□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
□ 산업통상자원부(장관 이창양)는 ‘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-대학·공공기관 기술나눔’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접수한다.
□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,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·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.
□ 이번 기술나눔에는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는데 공기업 중에는 한국가스공사, 한국서부발전, 한국수력원자력, 한국수자원공사, 한국원자력환경공단, 한전원자력원료 등 6개사, 공공연구기관 중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, 한국자동차연구원,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3개 기관, 대학 중에서는 동아대학교, 한국공학대학교, 한양대학교 등 3곳이 참여한다.
ㅇ 지난해 산업부-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체결한 기술나눔 확대 MOU를 통해 한양대학교, 한국자동차연구원, 한국공학대학교,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올해 처음으로 기술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.
ㅇ 또한,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공공기관 보유특허진단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중 동아대학교,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올해 신규로 기술나눔에 참여하며,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자발적으로 올해 기술나눔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다.
□ 이번에 대학·공공기관으로부터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(www.motie.go.kr)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(www.kiat.or.kr)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12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, 심의를 통해 2023년 1월 중 기술이전 대상기업이 확정될 예정이다.
□ 산업통상자원부는 “에너지 가격 상승, 금리인상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, 대학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기술나눔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한단계 성장하고, 나아가 반도체·통신 등 첨단기술분야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
|